Filshie 클립으로 임신을 막지 못한 NSW 여성, 보상금 40만 달러 받아

임신을 피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여성이 예기치 않게 다른 아이를 임신한 후 의료 과실로 인해 40만 달러 이상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조디 리(Jodie Lee)라는 가명으로 불리는 39세의 이 여성은 2014년 선택적 난관 결찰 수술을 받은 산부인과 전문의인 니타 두파르(Nita Dhupar)를 고소했습니다.

이 시술은 Filshie 클립(경첩을 사용하여 제자리에 고정되는 14mm 길이의 티타늄 의료 장치)을 사용하여 이씨의 나팔관을 영구적으로 차단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이 씨는 메스꺼움, 구토, 음식 냄새에 대한 과민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씨는 응급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고 담당 의사는 클립 중 하나가 제자리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지방법원 판사 Leonard Levy는 Lee씨에게 408,700달러와 비용을 지급하면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아이가 "사랑받고 소중히 여겨졌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판사는 임신과 출산이 "원고의 삶, 삶의 편의, 정서적 안녕, 일하는 능력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레비 판사는 "원고는 넷째 아이의 탄생에 대해 엇갈린 감정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임신 과정을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주요 우울증 장애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 심리적 장애는 원고의 삶의 모든 측면에 계속 영향을 미칩니다."

300페이지 분량의 상세한 판결에서 레비 판사는 분쟁 사안에 대해 법원에 신뢰할 수 없는 증거를 제공한 두파르 박사를 비난했습니다.

그녀를 변호하면서 Dhupar 박사는 임신이 수술과 관련된 내재된 실패 위험의 결과였으며 환자에게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의사가 이씨에게 수술의 위험과 수술에 대한 팜플렛을 주었다고 허위로 반영하기 위해 2014년 5월부터 수술 전 상담 기록을 소급 적용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2년 후 법적 조치가 계류 중이라는 통지를 받은 후 Dhupar 박사가 팜플렛에서 떼어낸 스티커에 2014년 상담 날짜를 포함하도록 날짜를 소급했다고 들었습니다.

레비 판사는 두파르 박사의 은폐 거부는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Dhupar 박사가 손으로 직접 작성하고 타자한 수술 메모도 그녀가 보조 외과 의사를 기재하지 않은 것을 포함하여 사실상 부정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적용된 클립을 촬영한 사진은 선명하지 않거나 포괄적이지 않았습니다.

판결에 따르면 Dhupar 박사는 사진 촬영 임무가 그녀에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점에 대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병원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했다고 판결은 밝혔습니다.

Levy 판사는 Dhupar 박사가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으며 과실이 인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배상금의 대부분은 비재정적 손실에 대한 것이지만, 법원은 과거 재정적 손실, 향후 소득 능력 상실, 향후 치료비 및 과거 본인부담금에 대한 금액도 인정했습니다.